육아꿀팁93 아이 대신 사과해야 되는 난감한 상황... 현명한 대화의 기술 4가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 때문에 사과를 해야 할 때도 있고, 아이 대신 이야기를 전해야 할 때도 있다. 어린이집 교사, 아이 친구, 이웃집 엄마, 모르는 사람 등 그 대상도 여럿이다. 대화를 하는 나의 태도에 따라 아이에 대한 인상도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에 현명한 대화 기술이 필요하다.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의 단점을 지적할 때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잘다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교사에게 ‘아이가 폭력적이다’, ‘다른 아이를 때린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당황스럽다. 거듭 ‘죄송하다’며 고개를 푹숙이거나 반대로 ‘그럴 리가 없다’고 언성을 높이는 것도 그런 이유. 하지만 둘 다 좋은 대처법은 아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한다면 먼저 “우리 아이 때문에 힘드셨겠어요”라고 교사의 입장에 공감해줄 .. 2020. 11. 29. 이전 1 ···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