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이 쉽지 않거나 번번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꼭 생각해봐야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난치성 비만을 유발하는 ‘습담증’이라는 증상입니다.
습담증은 체내 순환능력이 떨어져서 노폐물이 체내에 고여 있을 때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 조직과 장기를 공격하는 독소가 작용해 일으킨 병을 '습담증'이라고 합니다. '습담증'은 비만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습담증만 잘 건드려주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 출연한 이경희 한의사는 말합니다.
습담증 진단은 양쪽 갈비뼈가 만나는 지점인 명치를 꾸욱 눌러서 통증이 심할수록 습담이 많이 쌓여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지점이 바로 구미혈이라는 곳인데 구미혈의 통증의 원인은 습담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물량, 체기가 발생되는 곳입니다.
구미혈은 꾸준히 눌러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비위 기능을 강화합니다. 그리고 노폐물과 같은 습담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효과 높이는 지압요령
밥 먹고 식후에 곧바로 하지 말고 식후 2시간이 가장 적당합니다. 엄지로 5초가량 깊게 누르는 것이 좋고 5회에서 20회까지 반복합니다. 통증에 따라 회수를 조절합니다. 점차 좋아지면 회수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