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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여성형 탈모 대표적인 원인과 가장 빠른 회복법 9가지

by 챔빛 2021. 7. 21.

탈모 자가진단 테스트.

 

1-4개 탈모는 아니지만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

5-9개 탈모가 진행 중이 가능성이 있다.

10개 이상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다.

 

 

-머리(두피)가 자주 가렵다.

-비듬이 많은 편이다.

-머리카락이 전보다 가늘어졌다.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 자주 끊어진다.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두피에 여드름 (염증)같은게 종종 생긴다.

-가족 중에 탈모인 사람이 있다.

-두피에 자주 열이 오른다.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아당기면 5~8가닥 뽑힌다.

-얼굴과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는 편이다.

-어깨결림이나 편두통을 않고 있다.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

1.여성형 대머리: 이 역시 흔하며 폐경 이후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탈모는 보통 정수리 부분에서 일어난다.

 

2.호르몬 변화: 임신, 출산, 피임약이 원인이 되는 경우다. 일부 호르몬제, 특히 피임약은 두피의 호르몬 수용기를 활성화시켜 모낭을 작아지게 만들 수 있다. 산후라면 증가했던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체가 평소대로 돌아가려다보니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

 

3.각종스트레스: 업무환경, 가정불화, 출산과 수유,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 영양이 부족할 때, 수면이 부족할 때도 탈모가 더 심해진다.

 

 

4.영양 부족: 단백질이나 철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5.만성질병: 갑상선 질환이나 다낭난소증후군 때문에 머리숱이 줄어들 수 있다. 머리숱 감소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을 경우 모발이 가늘고 잘 끊어지게 된다. 특정 약품 및 의료 치료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6.발모벽: 강박적 행동이 자주 스스로의 머리를 쥐어뜯는 것으로 나타난 경우다.

 

7.휴지기 탈모: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 있을 때 탈모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두세 달 지나면 탈모가 멈추며, 6~8개월 후에 머리가 다시 많아 보이기 시작한다.

 

8.원형탈모증: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원형탈모증에 의해 부분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고 셰인하우스는 말했다. 그러나 치료는 가능하다.

 

 

산후 1년 이상 계속되면 치료가 필요

출산 직후부터 산후 탈모가 시작해 2개월 정도가 되면 본격적으로 나타나서 6개월까지 진행됩니다. 이후 천천히 예전의 상태로 돌아가서 늦어도 1년이 지나면 일반적인 모발의 사이클을 갖게 돼요.

 

3일동안 150개이상

탈모는 3일 동안 연속 15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질 때를 말하는데 일반적인 모발 사이클에도 하루에 80~100개 정도씩 빠진다고 해요. 산후 탈모가 심한 경우는 500개 이상 빠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젊은 산모보다 노산에서 탈모가 더 심하게 나타나고 회복 속도도 노산이 더 늦어진대요.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산후 탈모가 회복되지 않고 계속 같은 수준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모발 전문 피부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켜줄 탈모 방지 꿀팁 9가지

01 스트레스는 탈모의 적!

산후 탈모는 대부분 1년 이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현명해요. 아기를 낳은 후 수유와 육아로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 스트레스를 이겨낼 방법을 찾는 게 좋아요.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면 탈모가 사라질 테니 인내심을 꼭 가지세요.

 

02 아침보다는 잠자기 전에 머리를 감으세요

저녁에 머리를 감으면 낮 동안 두피에 쌓였던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고 저녁에 감지 않으면 노폐물이 그대로 머리에 남아 있겠죠? 하루에 한 번, 저녁 시간에 미지근한 물로,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내서 감아주는 게 탈모에는 더 좋아요. 그리고 샴푸가 머리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중요해요. 계면성분이 없는 중성 샴푸로 감은 후 샴푸기가 사라질 때가지 충분히 헹궈주세요.

 

 

03 비를 맞은 경우 즉각 머리를 감도록 하세요

요즘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죠? 미세먼지나 황사 같은 것이 심해서 경보를 내릴 정도니 큰일이에요. 그런데 비가 오면 이런 대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이 그대로 섞여서 우리 몸에 닿아요.

 

게다가 요즘은 스콜성 소나기가 자주 와서 우산 없이 다니다가 비를 맞는 경우도 많아요. 비를 맞고 그대로 두면 오염 물질들이 모낭 입구를 막아서 피지 배출이 어려워지고 세균도 쉽게 번식합니다. 가급적 비는 맞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비에 머리가 젖었다면 곧바로 감아주세요.

 

 

 

04. 햇빛이 강할 때는 모자를 써주세요

자외선은 모발과 두피에 나쁜 영향을 미쳐요. 자외선은 보통 강한 햇빛에서 나오는데요, 강한 햇빛은 모발을 건조시켜서 약하게 만들고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도 퇴화시켜 탈모를 빠르게 진행시키게 됩니다. 외출할 때면 뜨거운 햇빛에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 같은 것을 써서 모발이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05. 머리를 감은 후에는 완전히 말려주세요

간혹 머리를 감자마자 외출할 일이 생길 때가 있으시죠? 아무리 급해도 탈모가 걱정된다면 반드시 머리를 말리고 나가세요. 머리가 젖은 상태로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 머리에 남은 수분이 자외선을 빠르게 흡수해서 두피와 모발에 큰 손상을 줄 수 있거든요.

 

 

06.두피마사지

두피마사지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탈모를 유발하는 활성효소의 작용도 억제해 탈모예방에 좋아요. 사실 아기 보면서 두피 마사지하러 가기 힘들기에 홈케어로 하루 2, 3회씩 5분정도 끝이 뭉뚝한 브러시나 두피마사지 용품 등을 이 용해 두피를 마사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두피 곳곳에 혈액순환이 되면서 충분한 영양이 공급됩니다. 샴푸하기 전이나 아기가 낮잠잘 때, 밤에 잠들기 직전 등 짬짬이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샴푸는 두피와 모근에 영양을 주는 천연 탈모샴푸 를 사용하면 좋아요.

 

 

07. 블랙푸드로 탈모를 방지하세요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 관리만큼이나 식생활도 중요해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식품, 즉 블랙푸드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아요.

 

검은콩에는 일반콩보다 노화방지 성분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모발 성장에 필수요소인 시스테인 성분이 들어있어 탈모를 예방해 줍니다. 탈모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검은 깨,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블루베리,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갑상선 활동을 돕고 갑상선 질환에 의한 탈모에도 도움이 되는 다시마를 많이 드세요.

 

 

08.펌, 염색등 헤어관리 미루기

임신 때부터 방치된 내 부스스한 머리를 보면 펌이라도 해야 하나 염색을 해야 하나 당장 마음이 급하지만 탈모 중에는 이러한 시술은 안 하는 것이 좋아요. 두피에 자극을 주는 것은 탈모를 더 악화시키고 발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09. 충분한 수면은 필수에요

사실 아이를 돌보면서 충분히 잠을 자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탈모도 더 심해지는 것이겠죠. 아이들의 성장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가장 활발한 것처럼 어른 역시 그 시간에 피부와 모발 재생이 가장 활발해요. 가능하면 아이가 일찍 자도록 수면 습관을 들여주시고 함께 주무시도록 하세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의 시간은 아이가 깨어있는 것이 아닌 한 꼭 주무시도록 하고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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