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절대로 같이 먹으면 안되는 최악의 음식 궁합 25가지

챔빛 2021. 10. 29. 14:10

함께 먹었을때 우리몸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이 많지만 대부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음식을 섭취한다.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파괴하거나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음식궁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1,설탕과 팥죽

팥에 풍부한 사포닌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예방해 주는데, 설탕은 팥의 사포닌 성분을 파괴시킨다. 그래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요리할 때는 팥이 철과 반응하기 때문에 쇠로 된 냄비나 프라이팬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무,오이

오이에서 나오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효소는 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가미한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두 야채는 모두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에 따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당근 ,오이

당근과 오이 모두(가지와 호박 포함)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타민 C가 파괴되는 영양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만약 꼭 두 야채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위에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효수는 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초를 가미한 조리법을 활용하거나 열을 가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오이

아스코르비나아제로 인한 비타민 C의 파괴 뿐만 아니라 이 두 야채는 서로 다른 소화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3.땅콩과 맥주

땅콩과 맥주는 둘다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좋지않다. 땅콩은 지방의 함량이 높아 차가운 맥주와 함께 섭취하게되면 소화기관의 운동을 방해하여 장이 약한 사람들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4, 소고기와 부추

소고기와 부추 모두 더운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과 두통을 일으키키 쉽다.

 

 

5,우유, 초콜릿(설탕)

우유와 초콜릿 모두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우유와 설탕도 마찬가지로 설탕 속 당분이 우유 속 비타민B1을 파괴시켜 피하는 것이 좋다.

 

6,치즈, 콩

치즈의 칼슘과 콩의 인산이 만나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칼슘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치즈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같이 먹지 말고 따로 먹으면 된다.

 

 

7,홍차, 꿀

약간 심심할 수 있는 홍차에 단 맛을 첨가하고 싶다면 꿀보다 설탕을 권한다. 홍차 성분 중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꿀 속 철분과 결합하면 인체가 흡수할 수 없는 타닌산철로 변해 영양 손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8,​시금치, 근대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데, 이 옥살산은 몸속에 들어가면 수산석회가 되어 결석을 만든다. 근대 역시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옥살산 때문에 신석증이나 담석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근대국과 시금치무침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9, 미역, 파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아 미역요리에 넣으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파에는 미역과 같이 미끈한 성분이 있어서 미역요리에 넣으면 지나치게 미끈거리게 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파이버의 흡착력도 떨어지게 한다.

 

10,쇠고기, 버터

스테이크를 구울 때 버터를 살짝 발라 굽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는 지름길이다. 쇠고기와 버터는 모두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 쇠고기에 기름기를 살짝 더하고 싶다면 불포화지방산인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 굽도록 한다.

 

 

11. 장어,복숭아

보신용으로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다면? 보신은커녕 설사로 고생하기 쉽다. 장어의 지방함유량은 21%로 매우 높아 소화가 더디다. 소장에 가서야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복숭아의 유기산도 잘 소화되지 않아 소장까지 도착한다. 이 산성 성분이 알칼리성인 장에 자극을 줘 설사를 하게 된다.

 

12.도토리묵,감

도토리묵과 감에 들어있는 떫은맛, 탄닌은 장을 수축시켜 변비에 쉽게 걸리게 한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합쳐져 소화흡수를 방해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13.조개,옥수수

조개는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또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조개를 먹고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문에 유해균을 빨리 배출하지 못하게 돼 배탈이나 식중독에 걸린다.

 

14.라면,콜라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부족을 일으킨다. 콜라도 마찬가지다.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안에 저장된 칼슘까지 끌어들여 치아와 뼈를 약해진다. 골다공증과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5.토마토,설탕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섭취하면 소화 촉진과 함께 산성식품을 중화시켜 건강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주기 때문에 고혈압에 좋다. 또 토마토에 함유된 칼륨은 짜게 먹어서 생기는 나트륨을 피해를 줄여주는 무기질이다.

 

단, 토마토는 단맛이 부족해서 설탕을 넣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설탕은 체내에서 토마토의 비타민 B를 손상시킨다. 따라서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16.수박,튀김요리

수박에는 수분이 많아서 위액을 엷게 만들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은 튀김요리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어려워진다.

 

 

17.도라지, 돼지고기

돼지고기의 지방 성분이 도라지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 성분을 파괴시켜 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즉 도라지는 기침, 천식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돼지고기의 지방 성분이 이를 방해한다.

 

18.멸치, 시금치

멸치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시금치국을 끓일 때는 멸치육수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에는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멸치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19.바나나,우유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가 더디게 되며 밤 시간에 섭취 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20.파인애플,유제품

파인애플은 유제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파인애플의 산성 성분이 오히려 소화불량이나 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다.

 

21. 쥬스와 빵

흔히 생각하는 오렌지주스만이 아니라 주스에 있는 산성성분이 전분으로 만들어진 빵의 소화를 방해하므로 소화불량 및 소화속도를 늦춘다.

 

22.고기,감자

동물성 단백질인 고기와 탄수화물인 감자는 분해가 서로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더부룩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섞어먹지 않고 시간차를 두고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3.로얄젤리,매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 카테킨산, 피크린산 등의 살균 작용을 하는 산성 성분들이 로얄젤리의 활성물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함께 섭취시 두 식품 모두의 영양 손실이 커집니다.

 

 

24.게 /감, 밤, 귤, 참외 등

게의 경우 부패가 쉽게 이루어져 식중독균 번식이 잘 되는 식품으로 탄닌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이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질이 찬 음식과 함께 먹어도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5.김, 기름

우리가 즐겨 먹는 반찬 중 하나가 김구이다. 김에는 지방이 없으므로 기름을 발라 구우면 색도 좋고 맛과 영양의 균형도 향상된다. 하지만 오래 두고 먹을 경우 공기에 의해 산화되어 유해성분이 생기기 때문에 저장해두고 오래 먹는다면 기름을 바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