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꿀팁

만병을 물리친다는 온몸 혈액순환 강화 운동 4가지

챔빛 2021. 2. 20. 12:25

음식이 소화 작용을 거치는 동안 쌓이는 노폐물을 습담이라 하고 혈액이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진 상태를 어혈이라 한다. 이러한 노폐물이 쌓이는 이유가 혈액 순환장애 때문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운동을 하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1.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운동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뒤꿈치를 든다. '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양팔과 손을 편다. 손가락 끝 부분까지 힘을 주어 쫙 편다라는 느낌으로 한다. 팔을 쭉 편채로 원을 그리며 돌린다. 이때 어깨를 5번 회전시켜 돌린다.

 

 

2.손가락에 힘을 주고 손끝 부분부터 접어서 안쪽으로 팔을 모은다. 그리고 안쪽으로 모은 팔을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린다. 이 동작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심장 근육의 부담을 들어주기도 한다.

 

 

운동중 종아리 근육이 수축이 많이 된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은 하체 혈액을 종아리가 쭉쭉 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종아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2. 하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하체 부종을 막아주는 운동법

 

누운상태에서 양쪽 다리를 구부린다. 한쪽 다리를 두손으로 잡고 뒤쪽 다리가 땡기는 느낌으로 다리를 폈다가 접는 동작을 반복한다. 오른쪽 왼쪽 10번씩 3세트 반복한다. 다리 구부림의 각도를 무리하게 펴기위해 애쓰지 말고 최대한 이완할 수 있는 정도로 반복한다.

 

mbn 엄지의 제왕

 

 

이러한 운동법은 누운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이완효과가 더욱 강화된다. 중력과 반대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종아리 하중으로부터 벗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다리를 잡기 힘들다면 수건을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다. 

 

 

 

3. 전신혈액순환을 돕는 발목돌리기

 

 

발목은 혈액순환을 돕는 순환 펌프같은 역할을 한다. 심장에서 발까지 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잘 올라가지 않을 때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것이 발목과 발목 주변의 근육이다.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발목 돌리기 운동만으로 혈액 펌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앉아 있는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 처럼 올린다. 그 상태에서 발목을 크게 돌린다. 그때 종아리 근육이 올록 볼록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심장으로 혈액을 올려 보내는 역할을 종아리 근육이 하게 된다.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지 못해 생기는 것이 바로 발의 부종이다. 종아리 근육이 정맥의 혈액을 쫙쫙 짜줘서 심장쪽으로 펌핑을 하게 된다. 이러한 동작을 무한 반복하게 되면 전신 혈액 순환이 잘되는 원리이기 때문에 자주 하면 몸에 좋다.

 

 

4.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근육운동

 

 

수건을 이용한 동작으로 다리를 어깨 만큼 벌리고 수건을 어깨 넓이로 잡는다. 팔을 위로 뻗은후 머리부터 종아리 까지 내려간다. 수건이 아래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몸도 휘어지게 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수건이 지나가는 곳 몸의 부위를 구부려 주는 것이다. (수건이 목에 있으면 목이 휘고, 가슴에 있으면 가슴이, 허리에 있으면 허리가 휘는 원리) 다시 상체를 들어 수건이 올라갈 때는 수건이 지나가는 곳이 펴지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수건을 내릴때 숨을 내뱉고 올라올때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포인트다. 쉬운 동작임에도 운동도 되고 혈액순환까지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몸에 수건이 닿지 않아야 하며 전신 근육의 수축과 확장으로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된다. 고지혈증 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왕복 5회 반복하고 틈나는 대로 하루 3~5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